경기도 부천시는 송내동 주민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부천 213번 확진자 가족으로 전날 인후통과 두통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부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21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