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해외입국자 코로나 확진
경북 경주시는 해외입국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주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집에서 격리된 생활을 했다.

23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아 24일 확진됐다.

시 관계자는 "A씨 진술로는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특별한 동선이 없는데 추가로 역학 조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