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사무용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된 BMW 320i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운전자가 내리고 1분가량 지난 시점에 자동차의 엔진룸에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는 전소됐다.

불이 난 차는 2009년에 만들어진 BMW 320i 모델로 조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