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은 지난달 1일부터 지원금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 주소를 남원에 두고 있는 시민이다.
외국인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정부의 재난지원금 사용 기한이 이달 말로 만료되면서 지역경제가 다시 침체할 것으로 우려돼 이같이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