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서울에서 15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서울시가 20일 밝혔다.

이 사망자는 90대 서울시 거주자이며 기저질환이 있었다.

그는 이달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다가 19일에 숨졌다.

서울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20일 0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 환자를 포함해 30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