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맑고 무더운 날씨 이어져…낮 최고 32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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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에는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낮 최고기온이 30∼32도에 이르는 등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제주는 산지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축산업·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남해 서부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현재 제주는 산지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축산업·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남해 서부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