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신규 확진 없어…무증상 감염 17명 발생
중국 코로나19 신규확진 이틀째 해외 역유입만 22명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해외 역유입으로만 22명이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하루 22명 발생했는데 모두 역유입 사례로 본토에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역유입 사례는 상하이(上海)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장쑤(江蘇)성 3명, 톈진(天津)과 산시(陝西)성 2명, 광둥(廣東)성 1명이다.

하루 전인 16일에도 해외 역유입으로만 신규 확진자가 22명이 나와 중국 정부는 외국인 입국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통계로 잡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17일 하루 동안 17명이 보고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