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 측은 지난해 말 혼다와 닛산에 합병 제안을 했다고 FT는 익명 관계자 3명을 인용해 전했다.
하지만 두 회사가 즉각 거부한 데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관련 논의가 흐지부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이 같은 제안은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 분야가 부상하는 상황에서 일본 자동차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와중에 이뤄졌다고 FT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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