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하루 코로나19 발생 확진자 수의 기존 최다 기록은 3월 10일의 46명이었다.

14일 신규로 파악된 환자 중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2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8명 등 교회 관련 확진자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천825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