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인근 하천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류탄과 소총 탄두가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하천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아이들로부터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 수류탄 등을 군 폭발물처리반(EOD)에 인계했다.

이날 발견된 수류탄은 폭발 위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