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7일 오전 8시를 기해 대구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경산 등 경북 8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경산·경주·김천·칠곡·영천·성주·청도·고령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