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팀 SKN 장크트 푈텐은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따른 EU의 제재로 공격수로 뛰던 박 선수의 노동 비자를 연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U 제재에 따르면 역내에서 수입을 창출하는 북한 사람은 본국으로 귀국시키도록 하고 있다.
박 선수는 북한에서 손꼽히는 해외파 축구 선수로, 스위스의 1부 리그 FC바젤에서 뛰기도 했다.
그는 2017년 SKN 장크트 푈텐에 입단한 후 58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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