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짧은 시간에 비가 내린 탓에 피하지 못한 시민이 큰 피해를 보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고도 발생했다"며 유가족 및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건넨 데 이어 이같이 밝혔다.
이어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부산 초량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거론, "지하차도의 취약성이 드러난 만큼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조속히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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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대표는 8·29 전당대회를 앞두고 시도당별 대의원대회가 열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후보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만큼 당원, 지지자들도 네거티브 없이 아름다운 경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