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는 지난 17일 '국민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주상복합 건물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4층, 지상 49층, 전체면적 8만1천㎡ 규모로 건립된다.
3천억원가량 투입된다.
360가구를 비롯해 '도심 속 푸른 계곡'이라는 콘셉트로 키즈 스포츠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다목적 공연장 등 문화시설도 조성된다.
구리도시공사는 국민은행 컨소시엄과 설계 등에 관해 논의한 뒤 다음 달 사업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구리도시공사가 지분 14%로 참여한다.
구리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2년 말 착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