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회루(慶會樓·국보 제224호)는 근정전 북서쪽 연못 안에 세워진 대규모 2층 누각으로,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기우제를 지낼 때 사용됐다.
특별관람에 참여하면 연못과 조화를 이루는 경회루의 웅장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고, 평소 출입이 통제되는 2층에 올라 경복궁 전경과 아름다운 인왕산을 바라볼 수 있다.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1일 3회 운영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회당 정원은 내국인 15명, 외국인 5명이다.
관람료는 무료.
경복궁관리소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1인당 2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거리 확보 등 방역 수칙과 관람객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적용해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