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범수 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센터장, 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접경지역 지자체장 토론자로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최종환 파주시장, 최문순 화천군수가 나선다. 정부에서는 조성환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 박과수 국방부 국유재산환경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이전으로 생존위기에 내몰린 접경지역 주민들 피해대책을 강구하고, 공동화(空洞化)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접경지역 지원방안, 군 유휴지 활용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