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거가족인 A씨의 어머니는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지난 12일 인후통 증상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의 아내는 12일 관악구 134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받은 뒤 13일 확진됐다.
관악구 13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시방역당국은 "A씨의 아내가 지난 10일 관악구 134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남편은 2차 감염자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A씨의 확진으로 용인 지역내 확진자는 11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