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임기는 2023년 2월까지다.

특위 위원에는 전남대 이봉주 교수, 강원대 오연수 교수, 국립생태원 김영준 실장, 케어사이드 선우선영 박사, 북한 수의사 출신 조충희 연구원 등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위는 올해 하반기 중 재난형 동물감염병 대응 포럼을 주최하고, 수의사와 국민이 참고할 수 있는 감염병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은 조 교수는 "특위를 구성한 위원 모두 동물감염병 방역대책을 자문하거나 현장에서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이들 활동을 모으고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