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1천명대…전반적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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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53명 늘어난 20만7천8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9명 늘어난 5천260명으로 파악됐다.
터키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초 700∼800명으로 줄었으나, 식당·카페 영업을 재개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 이후 6월 중순 1천500명까지 증가했다가 차츰 감소 중이다.
터키 보건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5만545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373만3천218건이라고 밝혔다.
전체 완치자는 18만5천292명으로 완치율은 약 89%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