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노동 분야에서 전 국민 고용 안전망 완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노동 현장 점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터 혁신, 산재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전북 고용안정 대책 및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환경 분야에선 그린뉴딜 시스템 전면 도입, 에너지 전환체계 조기 구축, 불법 폐기물처리의 국가책임 강화, 수질 개선, 축사 등 악취 배출원별 저감 대책 마련을 목표로 내세웠다.
안 의원은 "전북 최초로 국회 환노위 간사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공존과 상생, 전환을 모토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일부 민주당 전북도당 기초의원의 일탈 행위에 대해선 "윤리 부분과 관련해 의원들에게 언행 등에 유의해 달라고 지침을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