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서울시 전역에서 총 140여명(자치구별 4∼7명)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지역 육아정보를 담고 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육아상담 및 고민해결, 육아정보 제공 등 원스톱 맞춤형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서울시로부터 부여받은 이들이다.
이들이 주도해 만든 책자에는 '임신·출산 시 지원되는 진료비는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서울시가 모든 출생아에게 제공하는 축하용품은 무엇이 있는지' 등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필요한 여러 정보가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지역별 놀이터와 공원,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의 위치와 이용정보, 보육반장이 직접 발견한 '이용 팁' 등도 있다.
책자는 25개 자치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열린육아방, 공동육아나눔터 등 부모와 아이들이 자주 찾는 곳에 배포된다.
또 우리동네 키움포털서비스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시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