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플리케이션(앱) 조사업체 앱애니는 시장조사기업 IDC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게임 스포트라이트 2020 리뷰’를 1일 발표했다.
플랫폼별 매출이 가장 높았던 게임은 구글 플레이의 리니지2M을 비롯해 애플 iOS에선 크래프톤의 자회사 펍지가 만든 배틀그라운드의 중국판으로 알려진 텐센트 ‘화평정영’,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에서는 ‘동물의 숲’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기준 매출 순위는 리니지2M에 이어 같은 회사의 ‘리니지M’이 2위, 릴리스 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3위, 넥슨 ‘V4’가 4위, 4399의 ‘크래셔: 오리진’이 5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앱애니는 “플랫폼별 매출 상위 톱5 게임 중 4개가 실시간 멀티플레이나 협동플레이 게임이었다”고 했다.
게임 사용시간 증가율만 놓고 보면 전 분기 대비 8배 이상 껑충 뛴 액션 장르에서 두드러졌다.
앱애니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시간 머물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로의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멀티플레이어 게임 앱들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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