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강원지역 암센터는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6일간 '새로운 일상을 앎'을 주제로 '암 생존자의 날' 비대면 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암 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암을 극복한 생존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한다.

행사는 코로나19로 바뀐 나만의 일상생활 동영상 공모전과 암 생존자의 날 인식 제고를 위한 퀴즈 이벤트, 암 생존자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