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교직원이 발열, 인후통 등 의심 증상으로 119에 신고하면 인근 소방서 전담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선별 진료소로 이송한다.
선별 진료소 검사 후 자택이나 병원 이송 등이 필요한 경우, 자가 격리자가 확진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옮기는 경우도 전담 구급대가 이송을 맡는다.
도소방본부는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도내 136개 모든 구급대로 전담 구급대를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로 코로나19로부터 학생 안전을 지키고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