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구조대와 경비정을 급파해 선내를 수색, 오전 5시 50분께 숨져 있는 관리인 A(71)씨를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다.
사고가 난 바지선은 사석 운반선으로 길이 62m에 폭 18m 크기다.
해경은 선박 연료탱크의 에어벤트(공기 구멍)를 봉쇄한 후 주변에 긴급 방제팀과 방제정 등을 배치해 해양오염에 대비하고 있다.
해경은 바지선이 전복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