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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코로나 누적확진 5천명 넘어…긴급사태 해제서 제외

14일 일본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이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쿄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확인됐는데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3배로 늘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는 이달 6일부터 9일 연속 50명 미만에 머물렀다.

도쿄도가 전날까지 발표한 확진자 수에 오류가 없다면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5천27명이 된다.

이런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오후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중 39개 지역의 긴급사태를 해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도쿄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가나가와(神奈川)현, 홋카이도(北海道), 오사카부(大阪府), 효고(兵庫)현, 교토부(京都府) 등 8개 도도부현은 긴급사태를 유지한다.

긴급사태 대거 해제를 계기로 일본 열도 내 감염이 다시 확산할 수도 있어 향후 확진자 추이가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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