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2인 가족을 위해 4분의 1 크기로 자른 수박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박 한 통의 구매를 꺼렸던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살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4분의 1로 자른 수박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시설 인증을 받은 작업장에서 전용 용기에 포장한 뒤 콜드 체인시스템으로 점포로 배송돼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큐브 모양으로 손질해 포장한 '퀵 수박'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