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랜드, 서울 도심의 유원지
'대탈출3'에선 폐허가 된 놀이공원으로 등장

3일 방송된 tvN '대탈출3'는 시간이 멈춘 듯한 폐 놀이공원 '아차랜드'에서 여러 단서를 조합해 어딘가에 갇힌 피해자를 구출해야하는 탈출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놀이공원에서 단서를 하나씩 모으기 시작한 탈출러들의 활약과 함께 배경이 된 놀이동산에도 관심이 쏠렸다.


'대탈출3'에 앞서 MBC '나 혼자 산다', SBS '런닝맨' 등에서도 등장했다. 또한 엑소 '코코팝', 트와이스 '우아하게'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뮤직비디오도 용마랜드에서 촬영됐다.
촬영으로 전체 대관이 없을 경우 성인은 1만 원, 고교생 이하, 답사자는 5000원의 비용으로 입장, 촬영이 가능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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