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작품 '신비아파트'부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까지
어린이날은 우리들 세상…투니버스 애니 특별 편성
CJ ENM 투니버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양일간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특별 편성했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에는 인기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연달아 방영하는 일명 '온종일 투니극장' 특집을 편성했다.

어린이날 하루 전인 이날은 투니버스 간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정주행한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연속 방영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 '극장판 타오르지마 버스터: 블랙어썰트의 귀환'이 TV 최초로 방송되며, 이를 시작으로 어린이날은 온종일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대거 편성된다.

어린이날에는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방영되고, 이후 낮 12시 30분부터는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가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아간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신나는 음악으로 방구석 1열을 사로잡을 '극장판 트롤'이, 오후 4시 30분부터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보이즈 ~라면 대란~'과 '보글보글 스폰지밥 극장판'이 연이어 방송된다.

또한 밤 9시 30분에는 역대 코난 극장판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수익을 올린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이 편성돼 어린이날 마무리까지 온 가족의 즐거움을 책임질 예정이다.

자세한 편성 정보는 투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