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전라남도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3일 오후 10시7분께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21km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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