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은 14일 임성현 전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 대표는 1988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코오롱 기획실과 코오롱글로벌 ANC사업부 본부장을 거쳐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역임했다. 임 대표는 "앞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