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 10분께 강원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에서 발생한 건물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1시간 45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231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5분께 주불 진화를 끝내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4.7m의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