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내달 8일까지 대구시가 지급하는 등기우편 수령용 긴급생계자금 호송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청 별관 배부본부에서 각 구·군 우체국까지 하루 평균 50억∼100억원이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무장 경찰 16명과 순찰차 4대를 지원한다.

우체국으로 이송된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은 오는 10일부터 등기로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