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 출연기관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문학 온라인 강좌 150강을 무료로 제공중이라고 5일 밝혔다.

제공 기간은 올해 4월 3일부터 1년간이다.

이용하려면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geumcheonlib.seoul.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디지털도서관 메뉴 '인문학 동영상'을 선택하면 된다.

PC나 스마트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자 개개인이 원하는 인문학 강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02-865-6817∼6819, 070-4913-740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