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업체 중 2개 업체는 인력 부족으로 생산량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도에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10명의 생산적 일손 봉사 인력을 투입, 청주의 한 업체 지원에 나섰다.
이 업체의 하루 생산물량은 5만매이다.
생산적 일손 봉사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충북도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다음 달 2일부터는 하루 10만매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괴산의 한 업체에도 10명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때까지 두 업체를 매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