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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위에화 연습생,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소속사도 등 돌렸다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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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위에화 소속 연습생 황지보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
    소속사 "물의 일으켜 죄송, 계약 해지"
     중국 위에화 소속 연습생 황지보, 마스크 판매 사기로 체포 /사진=웨이보
    중국 위에화 소속 연습생 황지보, 마스크 판매 사기로 체포 /사진=웨이보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황지보가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13일(현지시간) 관차저망, 지에미안 등 중국 주요 언론들은 황모씨가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 소속 연습생 황지보가 해당 인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황지보는 중국 현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 선입금을 받고 물건을 건네지 않는 수법으로 40만 위안(한화 약 68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 위에화는 "자사 소속 연습생 황지보가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에 연루됐다. 현재 경찰에 연행돼 구금됐다"며 "해당 연습생이 관리제도 및 계약사항을 위반했기 때문에 계약을 해지했다. 사회 질서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단, 황지보는 한국 위에화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지보는 1998년 생으로 최근 중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이단지명'에 출연해 최종 9위에 오른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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