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 기운 있었지만 건강하게 출산"
최민환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또둥이들 출산 예정일이었다"라며 "오전 9시18분에 또야,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환은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며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출산 전 배 당김이 심해져 병원을 찾은 율희는 "조산 위험이 있다"는 의사의 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기도 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2' 측은 이날 "병원 안에서 촬영을 하진 못했고, 최민환이 개인적으로 촬영했다"라며 "최민환과 율희의 쌍둥이 출산 이야기는 오는 2월 말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