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촉…"보수대통합과 분열된 진보 대결 시 끔찍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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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생물…설마가 사람 잡아"
대안신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합치자' 제안
대안신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합치자' 제안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01.21719504.1.jpg)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종로 출마와 유승민 전 대표의 대구 불출마 혹은 두 분 모두 불출마 때 보수대통합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라는 점을 먼저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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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치는 생물이고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속담도 있다"면서 "(최근 보수진영 움직임을) 가볍게 보면 진보 진영은 큰 코 다친다"고 경고했다.
![[사진=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01.21719503.1.jpg)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지난 9일 "국민 마음 속 개혁보수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했다"며 "지금 이 순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저 자신을 내려놓는 것 뿐"이라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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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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