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0일에도 오전 서울 종로 일대를 다니며 민심을 경청한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종로구민회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뒤 광장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지난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 전 총리는 이튿날인 4일 창신동 주택가의 '도시재생' 현장, 6일 이화동 보훈회관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데 이어 주말인 8∼9일 낙원상가와 돈화문로, 도시환경정비구역 사직2구역 등을 둘러보며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낙연, 종로구민회관부터 광장시장까지…오늘도 현장행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