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금·토·일요일 하루 1회씩 50인승 항공기를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서울지방항공청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함께 승객 안전수송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르면 다음 달부터 양양∼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양양과 김포, 무안공항을 출발하는 국제노선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그동안 50인승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제주와 김해, 김포 등 국내노선을 비롯해 일본 기타큐슈 등 국제노선도 운항했다.
하지만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여행객 급감으로 일본노선이 중단된 데다 같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지난해 11월부터 제주노선에 뛰어들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운항을 전면 중단했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