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은 국내 기업 SNS와 합작해 '세라믹 허니콤 필터'를 환기구 등에 설치, 뛰어난 지하철 승강장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보여 우승 상금 5억원을 받았다고 서울시가 6일 밝혔다.
서울 글로벌 챌린지는 이번이 첫 개최다.
지난해부터 7개월에 걸쳐 세계 각국 기업이 제출한 106개 제품·기술이 경합을 벌였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코닝-SNS 외에 승강장 분야 올스웰, 전동차 분야 한륜시스템이 분야별 우승으로 각 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올스웰은 공기 유동 제어기술로 기존 환기 설비 성능을 극대화했고, 한륜시스템은 전동차용 공기 청정기와 출입문 에어커튼을 선보였다.
서울시는 오는 4월 서울 글로벌 챌린지를 또 개최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하철 미세먼지의 획기적 개선책 마련을 위해 서울 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했다"며 "서울이 혁신 기술의 각축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