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웨스트, 샤킬 오닐, 드웨인 웨이드, 찰스 바클리는 29일(한국시간) 브라이언트가 20년 동안 뛰었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눈물을 흘렸다.
이날에는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연기됐다.
이 슬픔을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전 레이커스의 가드이자 17세의 브라이언트를 영입했던 웨스트는 "내 생애 가장 슬픈 날"이라며 "이 순간 로스앤젤레스는 슬픔의 도시가 됐다"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브라이언트를 우상으로 삼았던 웨이드도 "(브라이언트가 죽은 뒤) 이틀 동안 마비가 된 것 같았다.
이런 감정은 내 생애 처음"이라고 말했다.
바클리는 "TV로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 울음을 터뜨렸다"며 "그는 내 농구의 일부였다"며 애도를 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