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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과 소방서가 신청한 사업 대상지 가운데 5곳을 우선 선정해 소방차 출동로 표시,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주차선 개선, 소화전 확충 등을 한다.
또 주차질서 캠페인, 시민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한다.
대구에는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이 81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지역들은 굴절사다리차 등 대형 소방차량 진입이 어렵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