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보감촌에는 산청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동의전 등이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동의전에서는 기혈의 순환을 돕는 온열체험과 한방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동의전 인근을 둘러싼 한방 기(氣)체험장도 동의보감촌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대표 코스다.
엑스포주제관에서는 어의·의녀복 입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동의보감촌 내 식당·상가·기념품 판매장 등 민간시설도 대부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방 기체험장에 들러 새해 소망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연휴 동안 동의보감촌에서 힐링과 여유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