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화제
핑클·윤아 등 칭찬 댓글 릴레이

이효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this song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차림을 한 채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미소를 띈 채 지코의 '아무노래' 음악에 맞춰 그루브를 탔다. 이효리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변함없는 '댄싱 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어떠한 게시물도 올리지 않았던 이효리가 오랜만에 전한 근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효리만의 느낌이 한껏 살아있는 춤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는 상황.

'효리네 민박'에서 함께 호흡했던 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언니 진짜 아무 노래에 아무렇게나 춤추는데 이렇게 느낌 충만 잘 추시면 저 또 반해요"라며 각별한 팬심을 드러냈고, 이에 방송인 장성규는 "인정"이라며 동의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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