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7시 8분께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팬시점에서 불이나 200만원 상당(경찰 추산)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다.

목격자는 "점포 내 진열대에서 불길이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불이 난 점포 내 폐쇄회로(CC)TV 영상 자료에서 업주가 진열대 위 양초를 끄지 않고 퇴근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