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성동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아파트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불은 1시간30분 만에 완전히 잡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아파트에는 모두 9개 동에 811가구(2189명)가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주민은 인근 찜질방과 친척·이웃집, 호텔 등 숙박업소로 거처를 옮겼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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