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몸에 휘발유 붓고 불 붙여 2명 화상 입력2019.12.28 22:09 수정2019.12.28 22:09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28일 오후 7시 40분께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길에서 A(57)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인 뒤 B(43)씨를 끌어안았다. 이로 인해 A씨가 안면부 3도, 온몸 2도 화상을 입고 B씨는 양손과 배, 왼쪽 다리 2도 화상을 각각 입었다. A씨와 B씨는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퇴근길 '통근버스' 공터로 향한 이유가…30여명 살렸다 2 법원행정처장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 필요"…대검 "상황 검토 중" 3 "얼굴이 내란, 살이나 빼"…양극화 부추기는 '혐오' 선 넘었다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