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비례민주당' 창당 신고서 접수…與 "우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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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례민주당'을 창당하겠다는 신고서가 접수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한 관련성을 부인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비례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가 접수됐다"며 "신고 심사에는 통상 3∼4일 정도 걸리며, 완료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표자 성명이나 현 더불어민주당과의 관련성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통화에서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며 "엉뚱한 사람이 당명을 가로채려고 한 것 같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 이른바 '비례한국당' 창당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다.
민주당은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한 관련성을 부인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비례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가 접수됐다"며 "신고 심사에는 통상 3∼4일 정도 걸리며, 완료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표자 성명이나 현 더불어민주당과의 관련성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통화에서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며 "엉뚱한 사람이 당명을 가로채려고 한 것 같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 이른바 '비례한국당' 창당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다.
민주당은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