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5시 30분께 경남 창녕군 계성면 창원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중상을,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편도 2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현장 일대는 2시간가량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제일 앞서가던 화물차가 차로를 변경하던 중 최초 사고가 발생한 뒤 추돌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